흔히 투자는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생각하고 한국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비중이 큽니다. 흔히 주식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부동산 리츠(REITs)는 이런 주식과 부동산의 특성을 섞어놓은 특성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최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 리츠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고 부동산은 비교적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선호합니다.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란 부동산 투자회사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주식회사임.
최근 자산시장은 과격한 인플레이션에 의해 물가가 상승하고 금리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나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자산인 부동산으로 건물주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건물주가 되기에는 자신의 월급으로는 택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커피 한잔 가격으로 좋은 건물의 일부를 소유 할 수 있다고 하면 매우 좋은 메리트입니다. 건물주가 되더라도 임차인이나 세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이런 문제를 누군가 대신해주고 나는 월세만 받는다면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이런 방법이 바로 리츠 주식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목차
1. 리츠란?
2. 리츠를 사는 방법
3. 국내 리츠 현황
리츠란?
부동산 투자를 주식처럼 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로 부터 자금을 받아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일종의 뮤추얼 펀드입니다. 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말 그대로 부동산 투자신탁입니다. 투자 후 발생하는 수익을 주식의 배당금 형태로 주주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리츼의 목적은 부동산 투자는 금액이 크다 보니 소액투자자들에게 우량한 부동산의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투기적인 부동산 투자를 지양하고 건전한 부동산 투자 시장을 조성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는 ESR캔달, SK리츠, 롯데 리츠 등 약 20개의 리츠 주식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리츠 주식을 가지고 있는 목적은 바로 배당이 이유일 것 같습니다. 부동산 월세를 받듯 분기나 반기로 배당 수익을 볼 수 있고,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리츠 주식의 기대 수익에 대한 관심이 낮아 주가가 낮은 상황입니다.
아래는 국내 상장되어 있는 국내 리츠 현황입니다.
리츠를 매수하는 방법
부동산 리츠를 매수하는 방법은 주식 투자를 하는 방법과 유사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리츠는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면서 주주를 모집하는 청약 공모를 하는데, 투자자들은 이런 청약공모에 청약하여 최초 리츠를 공모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공모되어 상장되어 있는 리츠의 경우는 일반 유가증권을 거래하듯이 주식시장에서 매매하시면 됩니다.
국내 리츠 시장 현황
국내 리츠도 2002년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는 25조 원을 돌파하여 최근 2020년에는 63.1조 원을 달성할 정도로 점점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리츠의 연 수익률은 아정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18년도 평균 배당 수익률은 8.5%의 수준입니다.
마무리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는 리츠입니다. 하지만 리츠도 투자상품이다보니 손해 가능성이 있고,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만큼 주식과 같은 유동성으로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최근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배당의 목적이 큰 리츠의 경우 배당주와 같이 하락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리츠의 경우 부동산 자산을 현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가치가 있고, 꾸준한 배당을 기대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각자의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좋은 리츠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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